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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최낙타 크리스마스 여심저격 공연 '인디신 러브송 일인자'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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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최낙타 크리스마스 여심저격 공연 '인디신 러브송 일인자' 증명한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2.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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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 러브송의 일인자' 최낙타가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어반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테이블사운드 측은 13일 "최낙타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열리는 2016어반뮤직페스티벌 25일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달곰한 러브송으로 여심저격을 해 온 최낙타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의미가 남다른 만큼 많은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테이블사운드 제공]

소속사인 테이블 사운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셋 리스트에 있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잘 반영한 곡들로 선정하고 있어 팬들에게도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공연에서 최낙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어떤 날에 대한 수줍은 고백을 담은 '아를오오를아', 두근거리고 설레는 감정을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풀어낸 '숨바꼭질' 외에도 최낙타만의 색깔을 보여줄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이하이와 민트그레이도 함께 무대에 선다.

2016 어반뮤직페스티벌은 존박, 곽진언, 정승환, 이하이, 에디킴, 못(Mot), 몽니, 글렌체크, 이디오테잎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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