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등의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더킹'(감독 한재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 나선 네 명의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15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더킹'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우성, 류준열, 조인성, 배성우는 겨울 느낌이 더해진 슈트 패선, 세미 슈트 패션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제작보고회에 참여한 정우성과 류준열은 계절감이 가득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류준열은 이날 블랙톤의 체크 무늬가 인상적인 재킷과 팬츠를 매치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니트 조끼와 화이트 셔츠를 함께 매치해 깔끔함을 더했다.
또한 이날 류준열은 화려한 헤어스타일 대신 차분함이 더해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운빨로맨스'를 통해 보여 준 이미지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더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정우성 역시 계절감이 가득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정우성은 이날 옅은 브라운 계열 색상의 벨벳 재킷과 팬츠를 매치하며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화이트 셔츠를 이너로 매치한 정우성은 체크 무늬 패턴의 톤 다운 된 넥타이를 매치하며 진중함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정우성은 이날 포켓 치프와 구두 역시 브라운 계열로 선택하며 통일감을 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우성은 가르마가 인상적인 헤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과 정우성은 깔끔하면서도 진중한 매력이 드러나는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반면 조인성과 배성우는 한층 더 편안한 느낌이 더해진 패션을 선보였다.
영화 '더킹' 제작보고회 현장에 등장한 조인성은 그레이 색상과 브라운 색상이 인상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조인성은 부츠컷처럼 보이는 통이 넓은 팬츠와 밝은 그레이 색상의 목 폴라를 매치했다.
또한 아우터로 브라운 가죽 재킷을 선택해 매치하며 가벼우면서 경쾌한 느낌의 패션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날 조인성은 머리를 내렸지만 이마를 살짝 내려 귀여움을 더하기도 했다.
깔끔하면서도 가장 편안한 패션을 선보인 것은 배우 배성우였다. 배성우는 이날 올블랙 패션에 반코트를 매치하며 눈길을 끌었다.
배성우는 이날 블랙 목 폴라 상의와 블랙 팬츠 하의를 조화시키며 깔끔함을 더했다. 배성우는 반코트를 매치하며 계절감을 더했다. 또한 배성우는 다른 세 명의 배우와 달리 구두 대신 운동화를 선택해 한층 더 발랄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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