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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서현진·송혜교·박신혜·한효주·김소현… 크리스마스 데이트, 누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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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서현진·송혜교·박신혜·한효주·김소현… 크리스마스 데이트, 누구와 함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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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지난 11월 엔터테인먼트 순위차트 물망(MOOLMANG)에서는 ‘2016 드라마 속 최고의 달달커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이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와 송혜교, ‘닥터스’의 김래원과 박신혜‘, ’W(더블유)‘의 이종석과 한효주, ’싸우자 귀신아‘의 옥택연과 김소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다르지만, 서현진과 송혜교, 박신혜, 한효주, 김소현은 모두 저마다의 개성이 다르다는 점에서 다양한 팬층을 갖고 있다. 특히 로맨틱한 날로 대표되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섯 명의 여배우들의 이름 또한 더욱 자주 언급되고 있다. 

서현진, 송혜교, 박신혜, 한효주, 김소현 [사진 = '스포츠Q' DB]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에릭과의 진하면서도 유쾌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극 중 맡았던 ‘오해영’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 서현진이 ‘또 오해영’을 통해 ‘생활연기’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한 것도,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히는 하나의 이유로 추측됐다.

지난 4월 종영한 ‘태양의 후예’의 화제성은 연말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녀주인공인 송중기와 송혜교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와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고, 강모연 캐릭터를 통해 인간적이면서도 냉철한 이중적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닥터스’에 출연해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 박신혜는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다. 또한 다양한 방송에서 드러낸 춤 실력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남성팬들로부터 박신혜에 대한 판타지를 갖게 하는 하나의 이유다.

판타지장르인 ’W(더블유)‘에서 이종석과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한효주는 청순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대표되는 여배우다. 지난 2003년 데뷔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배우 생활을 이어온 그는, ’청순녀‘ 이미지를 한결같이 지켜오며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스타로 이미지화됐다.

김소현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걸크러시’ 캐릭터로 의외의 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여전히 김소현은 현시대를 대표하는 ‘청순 아역’으로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남다른 오라를 자랑하는 비주얼로 세대를 막론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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