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제니퍼 로페즈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드레이크는 누구?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래퍼 드레이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관련해,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첨부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차를 몰고 급히 취재진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드레이크는 1986년생으로 캐나다 출신의 래퍼다. 1969년생인 제니퍼 로페즈와는 17살 차이다.

감성적인 곡들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팬들이 적잖은 '글로벌 대세'다.

드레이크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하는 래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국내외 뮤지션들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이기도 하다. 

드레이크는 최근 내놓은 앨범이 모두 빌보드 주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힙합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201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힙합 비디오상을 받기도 했다. 

드레이크는 지난해 4월, 뜻하지 않은 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마돈나와 공연 중 키스 퍼포먼스에서 헛구역질을 하는 듯한 모션을 보여 '구역질 논란'에 오른 것이다. 드레이크 측은 립스틱 맛이 이상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의 교제는 '열애설'로만 알려진 상황이다.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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