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데드풀'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영화 '데드풀'의 각본, 기획을 맡은 렛 리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 리더러 작가의 홈페이지 링크를 공유했다. 조 리더러의 홈페이지에서는 그가 찍은 '데드풀'의 촬영 미공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데드풀' 촬영현장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다. 흑백사진과 컬러사진, 다양한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총 61장이다.

'데드풀'은 지난 2월 국내 개봉한 작품으로 2편은 2018년 개봉할 예정이다.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어 출연하지만, 1편의 팀 밀러 대신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가 연출한다. 렛 리즈는 1편에서처럼 2편에서도 폴 워닉과 함께 각본, 제작을 맡는다.

'데드풀'은 마블 코믹스 세계관 캐릭터로, B급 코믹물을 즐겨볼 수 있는 작품이다. 58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전세계에서 7억 8260만 달러를 벌어들인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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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