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음반회사 소니뮤직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감성의 팝음악 모음집 ‘꺼지지 않는 촛불’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엔딩곡으로 쓰여 화제를 모았던 마이클 잭슨의 ‘Smile’을 비롯해, 벤 폴즈의 ‘Still Fighting It’, 문학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밥 딜런 ‘Blowin' In The Wind’, 사이먼 앤 가펑클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 다양한 장르의 32곡이 2CD에 수록됐다.
특히 앨리샤 키스 ‘We Are Here’,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Change’ 그리고 피프스 하모니의 ‘Better Together’ 등 국내 CD에서는 최초로 수록되는 트랙들이 포함돼있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소니뮤직 측은 “안팎으로 힘겨웠던 한 해를 다독이며 일상에 힐링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줄 수 있을 만한 노래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꺼지지 않는 촛불’ 발매와 함께 초도한정으로 미니 달력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컴필레이션 ‘꺼지지 않는 촛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요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도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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