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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엑소(EXO)라서 가능했다, 팬들에게 보내는 '8가지 하트인사 종합'(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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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엑소(EXO)라서 가능했다, 팬들에게 보내는 '8가지 하트인사 종합'(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6.12.28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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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ㆍ글 최대성 기자] 이들을 빼고 한류를 논할 수 없다. 지난 26일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코엑스에 모습을 드러내자 레드카펫 행사장은 팬들의 함성으로 들썩거렸다. 

화려한 레드카펫을 유유히 걸으며 카메라 플래시를 고스란히 받아낸 8명의 엑소(찬열, 디오, 카이, 수호, 첸, 시우민, 백현, 세훈)는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의 마지막 팀으로 포토월 앞에 당당히 자리했다.

 
 

'으르렁~으르렁~ 레드카펫을 잡아먹을 듯 걸어오는 엑소'

포토월서 당당히 엄지를 들어보이며 포토타임을 가진 엑소는 이어 팬들을 향해 각자의 손하트 인사를 하기로 한다. 

 
 

'손하트 인사요? 처음이라 부담~부담~'

 

'털썩~일단 무릎을 꿇는 찬열~(비장)'

 

'만수무강하소서~큰절+손하트 인사하는 찬열~'

 

'부끄럼 많은 디오, 사랑을 가득 담은 쌍 손가락 하트!'

 

'카이 : 이러면 너무 부담되잖아~'

 

'수호 : 댄스로 인사하는 건 어때요?'

 

'에라 모르겠다!'

 

'그럼 수호의 손하트 인사를 보실까요?'

 

'츄릅~!!'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엑소의 보컬이니 노래하며 손하트 인사~'

 

'시우민은 빙글빙글 손하트 인사요!'

 

'어지러움이 단점~'

 

'마무리는 꽃받침~'

 

'고담백 눈빛으로 승부하는 백현~'

 

 '세훈 : '큰일났다...뭐하지?'

 

'MC붐 : 레드카펫을 걸으며 손하트 인사를 하는건 어때요?'

 

'요렇게요?'

 

'눈빛은 그윽하게~'

찬열의 큰절 손하트 인사부터 세훈의 런웨이 손하트 인사까지 각양각색의 애교넘치는 인사들은 수시간 동안 그들을 기다린 팬들에게 큰 선물임에 틀림없었다. 

 

기상천외한 손하트 인사로 취재진과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 엑소가 이날 선보인 모습 그대로 2017년에도 승승장구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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