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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공주 캐리 피셔 어머니, 딸 사망 충격으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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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공주 캐리 피셔 어머니, 딸 사망 충격으로 입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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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故 캐리 피셔의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TMZ 등 외신은 배우 데비 레이놀즈(84)가 딸 캐리 피셔(60)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데비 레이놀즈가 911에 연락할 당시, 그는 캐리 피셔의 장례식에 대해 얘기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심장마비 치료 중 사망한 캐리 피셔는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인기를 끈 배우다. 레아 공주는 도넛 모양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으로, 남성 캐릭터 중심의 SF영화 속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였다. 

캐리 피셔는 가수·영화배우로 활동한 에디 피셔와 데비 레이놀즈의 딸이다. 데비 레이놀즈는 영화 '쇼를 사랑한 남자' '원 포 더 머니' 등에 출연했으며 다양한 앨범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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