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와 힙합 가수 드레이크가 SNS를 통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 열애를 인정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뮤지션 드레이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28일 자신의 SNS에 다정하게 포옹한 사진을 게시했다. 동시에 두 사람의 SNS에 같은 사진이 올라가게 된 셈이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다.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자친구 캐스퍼 스마트와 결별한 뒤였다.
드레이크도 오랜 연인인 팝가수 리한나와 지난 10월부터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처럼 드레이크와 제니퍼 로페즈 모두 연인과 결별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드레이크는 현재 미국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힙합가수다. 드레이크는 팝적인 가사가 특징인 힙합과 R&B로 전 세계의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에미넴, 칸예웨스트가 피처링한 'Forever'이란 곡으로 유명세를 탔다.
드레이크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 가장 이름을 많이 올린 가수 3위에 랭크되는 등 최근 가장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드레이크는 'What's My name?', 'Work', 'One Dance' 등 히트곡을 다수 발표했다.
제니퍼 로페즈 역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배우 중 하나다. 할리우드의 대표 셀럽들의 열애 소식에 전 세계가 드레이크와 제니퍼 로페즈, 두 사람의 열애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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