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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필라테스 강사의 황홀한 가슴라인 (2016 MBC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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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필라테스 강사의 황홀한 가슴라인 (2016 MBC 연예대상)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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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굴곡 있게 떨어지는 골반라인은, 남성들에겐 판타지로 여성들에겐 워너비 몸매로 여겨진다. 쉽게 만들지 못하는 이런 환상적인 몸매는, 평소 꾸준한 관리를 이어가는 여자연예인들에게도 어려운 도전이다.

그런데 이런 현실성 없는 몸매를 가진 스타도 분명 존재한다. 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원이 그 주인공이다.

양정원은 평소 필라테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몸매는 비쩍 마르기만 한 게 아닌, 볼륨이 있으면서도 여성스러운 선을 자랑해 매번 화제를 모은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양정원 [사진 = '스포츠Q' DB]

양정원의 몸매는 ‘드레스를 입는 날’인 시상식에서 더욱 빛났다. 그는 지난 29일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청순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바비인형 같은 굴곡진 몸매를 선보였다.

이날 양정원은 치마가 풍성한 보라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노출이 과한 드레스는 아니었지만 오프숄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양정원의 풍만한 가슴과 가녀린 어깨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양정원 [사진 = '스포츠Q' DB]

또한 그는 길게 뻗은 목선과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라인을 뽐냈다.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라인, 환상적인 비율은 양정원의 ‘요정미’를 돋보이게 만들며 살아있는 바비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정원은 탄탄한 몸매뿐만 아닌 한예슬을 닮은 예쁜 얼굴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자기관리 팁을 전했던 양정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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