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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지림 누구? 홍콩 3대 여신, 올리비아 핫세와 영화 찍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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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지림 누구? 홍콩 3대 여신, 올리비아 핫세와 영화 찍기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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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조미(30)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관지림(관즈린)은 누구?

29일 중화권의 한 연예매체가 배우 관지림과 슈퍼주니어 M 조미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무엇보다도 조미와의 나이 차이가 화제를 모았다. 

관지림은 1962년생, 올해 나이 만54세의 홍콩 스타다. 영화 '동방불패' '황비홍' '신조협려'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유덕화, 이연걸, 장국영, 견자단, 성룡, 알란탐 등 희대의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관지림 [사진=영화 '황비홍' 스틸컷]

관지림은 지난 2009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시상식에 참석하거나 종종 유명 사업가와의 핑크빛 열애설이 보도되며 근황이 알려졌다.

한국 스타들과의 연결고리도 찾아볼 수 있다. 관지림은 지난 7월 열린 홍콩 빅뱅 콘서트에 참석하고, 지난해 3월에는 한 시상식에서 배우 이민호와 함께 만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관지림은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홍콩 원조 미녀다. 은근한 관능미까지 갖춰 팜므파탈로도 불린다. 유가령, 종초홍과 더불어 '홍콩 3대 여신'으로 꼽는 이들도 많다.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도 유명하다. 

관지림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는데, 미모로 유명한 또다른 배우인 올리비아 핫세가 출연한 영화 '성전풍운'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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