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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궁금한 이야기 Y' ㄱ자(기역자) 할머니·중국집 사장을 고소한 배달부·기억상실 덕남씨·어린이집 차량사고로 사망한 해인이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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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궁금한 이야기 Y' ㄱ자(기역자) 할머니·중국집 사장을 고소한 배달부·기억상실 덕남씨·어린이집 차량사고로 사망한 해인이 사건 재조명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30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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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 Y'가 연말을 맞아 출연자의 근황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ㄱ자(기역자) 할머니, 중국집 사장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창현씨, 기억상실 덕남씨, 용인 어린이집 차량사고로 사망한 해인이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 ㄱ자(기역자) 할머니

'궁금한 이야기 Y' 1월1일 방송. 몸이 ㄱ자처럼 심하게 굽은 할머니의 이야기로, 병원 검사 결과 몸이 꺾인 원인은 의학적으로도 설명하기 힘들다고 한다. 외롭게 살고 있었던 할머니는 방송을 통해 20년 전 소식이 끊겼던 언니와 재회했다. 이후 할머니의 근황은 어떨까.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제공]

◆ 중국집 사장님이 첫사랑 은희라고?

'궁금한 이야기 Y' 8월 26일 방송.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고 있는 조창현 씨는 16년 전, 우연히 '김은희'라는 여자를 만났다. 

창현 씨는 은희 씨를 몇 번 집까지 데려다줬을 뿐인데, 은희 씨는 갑작스럽게 연락해 조씨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며 양육비를 요구했다. 창현 씨는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20년 동안 돈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은희 씨의 목소리는 조창현 씨가 일하는 중국집 사장의 목소리와 일치했다. 창현 씨가 중국집 사장을 고소한 지 4개월이 흐른 현재, 상황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해당 사건은 방송 이후, 관련 기사에 작성된 댓글이 1만2천개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 기억상실 덕남씨,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한 이야기 Y' 10월 21일 방송. 덕남 씨는 38년간 자신의 진짜 이름과 나이를 알지 못 한 채 홀로 살아왔다. 기억을 잃은 그를 위해 숱한 제보가 쏟아졌고 극적으로 가족을 찾게 됐다. 덕남 씨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 경기도 어린이집 사망사고, 해인이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공방 

'궁금한 이야기 Y' 4월 29일 방송. 지난 4월,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5세 해인이가 사망했다. 해인이의 부모는 어린이집 선생의 부주의로 아이가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어린이집 측은 그 주장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방송 후 8개월이 흐른 지금, 상황은 어떻게 진전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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