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뮤직뱅크'가 결방되고, 대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왕중왕전 1부가 재방송된다.
30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방송하던 '뮤직뱅크'는 방송되지 않는다. 이는 전날 심야시간대에 방송된 '2016 KBS 가요대축제'의 영향으로 보인다.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한 해 동안 활약한 가수들이 모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신 이 시간에는 평소 토요일 방송되는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방송된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으로, KCM, 허각, 알리, 김경호, 김소현&손준호, 이영현 등이 출연했다.
오는 31일에는 왕중왕전 2부가 전파를 탄다. 유리상자, 테이, 린, 마마무, 김태우, 정동하가 출연해 따뜻한 선곡과 '명품' 가창력으로 관객을 감싸안아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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