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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홍대 햄버그 스테이크 맛집, 터키풍 메뉴로 이시영 입맛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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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홍대 햄버그 스테이크 맛집, 터키풍 메뉴로 이시영 입맛 저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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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이시영이 홍대 스테이크 맛에 호평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이시영과 김지민이 홍대 상수동 스테이크 집에 갔다. 이곳은 홍대에 위치한 '홍대 3대 스테이크' 식당 중 하나다. 

첫번째 메뉴는 달걀 반숙을 얹어, 보다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요리다. 이시영은 스테이크를 카메라로 촬영하는 데 심취했고, 함께한 김지민에게 직접 스테이크를 먹여줬다. 김지민은 "육즙이 촉촉하다"며 감탄했고, 이시영은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은 세련된 맛이다"고 평했다.

[사진=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특히 이시영이 맛있게 먹은 메뉴는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빵이다. 먹기만 해도 입 안에서 녹아버린다는 것.

이시영은 빵에 스테이크 조각을 얹어 맛있게 식사했고, "다음 음식 안 나오냐. 음식이 끊기면 맥이 끊긴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나온 메뉴는 터키풍 햄버그 스테이크였다. 특제 로제 소스로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뚝배기에 담아 따뜻한 온도를 유지했다. 이시영은 밥을 비벼먹으며 감탄했다. 

이날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이시영은 백종원의 먹방에 감탄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부산 경양식집에서 햄버그 스테이크를 맛보다 접시에 남은 소스에 빵까지 찍어먹으며 싹 비웠다. 이같은 '설거지'에 이시영은 "그래서 소스를 남겨두셨구나"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하지만 연애를 한지 1년차된 커플이라면 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백종원 역시 데이트 분위기를 깨는 행동이라는 설명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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