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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연기대상' 강예원·조여정, 글래머 스타들의 드레스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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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연기대상' 강예원·조여정, 글래머 스타들의 드레스 스타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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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수상한 강예원, 조여정이 아름다움을 뽐냈다.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는 '베이비시터'의 조여정, '백희가 돌아왔다'의 강예원이 단막극상을 받았다. 

'백희가 돌아왔다'와 '베이비시터'는 모두 4부작 단막극으로, 여기서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베이비시터'는 불륜을 다룬 도발적이고 과감한 이야기로 19금 이상 관람가 드라마였다. 조여정은 주인공의 심리를 실감나게 그려내는 열연을 선보였고, 이로써 연기 잘 하는 배우로 다시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강예원 [사진='2016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강예원은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비밀을 지닌 백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강예원은 날아차기 등 액션과 댄스, 코믹 연기를 소화했다. 강예원 역시 '백희가 돌아왔다'를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를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조여정과 강예원은 글래머 스타로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드레스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여정 [사진='2016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강예원은 뱅 헤어로 동안 외모를 강조했고, 드레스 위 재킷을 걸친 독특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조여정은 어깨와 팔 라인을 강조한 핑크 컬러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반듯한 이마를 드러낸 머리스타일로 우아한 미모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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