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2016 KBS 연기대상'에서 한고은과 박은혜가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는 한고은이 네티즌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한고은은 가슴 부분이 깊이 파이고 어깨를 노출하는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고은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스타일이다.
한고은은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로도 유명한 배우다. 이날 '2016 KBS 연기대상'에서도 한고은의 변함없는 외모가 빛났다.
한고은은 함께 시상자로 참석한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와의 유쾌한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크 리퍼트는 서툰 억양이지만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 명대사를 따라했고, 한고은은 "그 어려운 걸 해내셨습니다"며 화답했다.
박은혜는 이어 작가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박은혜는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청순한 아름다움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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