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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연기대상' 이유리, '천상의 약속' 팀과 돈독해 "지금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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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연기대상' 이유리, '천상의 약속' 팀과 돈독해 "지금도 만나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0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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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이유리가 김혜리, 박하나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는 '천상의 약속'의 이유리가 일일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유리의 1인2역 열연은 방송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유리는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팀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지금까지도 '천상의 약속' 팀과 자주 만나고 인사한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유리는 자신의 SNS에 배우들과 함께한 인증샷을 게재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을 공개한 바 있다. 극중에서는 악연으로 엮인 인물들이지만, 실제 배우들 간에는 친분이 두터웠던 것.

이유리 [사진='2016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유리는 "박하나씨가 없었다면 안 됐을 거다"며 호흡을 맞춘 박하나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한 "김혜리 언니, 송종호 오빠"라며 친근하게 이름을 불렀다. 

'천상의 약속'은 지난 2월 시작해 6월 마무리된 일일드라마로, 총 102회로 구성됐다.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윤복인, 이종원, 김혜리 등이 열연한 작품이다. 

이유리는 '천상의 약속'에서 연인 서준영에게 배신당하고, 1인2역 삶을 살며 복수하는 이나연/백도희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유리는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이마를 드러낸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핫핑크 드레스를 착용해 강렬한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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