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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복면가왕' 주전자부인 스페이스A 김현정 창법 확실하다 김현정 '멍' 선곡 복선도 '고수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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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복면가왕' 주전자부인 스페이스A 김현정 창법 확실하다 김현정 '멍' 선곡 복선도 '고수다웠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1.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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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복면가왕'에서 스페이스A 김현정으로 추측되는 주전자 부인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강렬한 목소리로 관객들과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자신과 동명인 김현정의 멍을 부르며 의미심장은 메시지를 날리기도 했다.

1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 가왕' 46대 가왕전 2라운드에서는 주전자 부인과 아기천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주전자 부인은 김현정의 '멍'을 선곡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주전자 부인은 힘 있는 목소리 톤과 록밴드 보컬들이 많이 구사하는 성대를 오픈하고 부르는 창법 등을 들려줬다.

'복면가왕'에서 주전자부인이 스페이스A 김현정과 모든 부분에서 일치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확실히 주전자 부인의 목소리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90년대 인기 댄스그룹 스페이스A의 김현정과 일치했다.

특히 김현정으로 추정되는 주전자 부인이 선택한 노래가 김현정의 '멍'이라는 부분은 자신 스스로 시청자들에게 정체를 밝혀주려는 복선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하고 있다.

만약 주전자 부인이 김현정이 확실하다면 복면가왕 우승도 차지할 고수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과연 주전자 부인이 복면가왕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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