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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냉장고를 부탁해', 설현 관능적 먹방 시청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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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냉장고를 부탁해', 설현 관능적 먹방 시청자 통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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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대세’ 설현의 활약이었을까?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4.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AOA의 설현과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AOA와 관련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고, 셰프들이 만들어준 음식들을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AOA 설현 [사진 =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 상승은 설현의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설현은 2016년 연말에 진행된 각종 시상식에서도 시상자 혹은 수상자로 모습을 드러내며 여전한 ‘대세’임을 증명했다.

새해가 됐어도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설현의 출연은 곧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설현이 출연하는 방송들은 많은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 방송분에서는 가수 거미와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TV조선 예능 ‘아이돌잔치’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0.6%에 머물렀으며, 채널A의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는 0.9%P 상승한 3.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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