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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닭띠' 전지현·송혜교, '푸바전'·'태양의 후예' 활약 정유년에도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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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닭띠' 전지현·송혜교, '푸바전'·'태양의 후예' 활약 정유년에도 이어갈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0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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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닭띠 해다. 따라서 닭띠를 가진 연예인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2016년 드라마로 좋은 성적을 거둔 전지현과 송혜교도 닭띠 연예인으로서 올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전지현은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는 드라마 속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인어 심청 캐릭터를 맡아, 이민호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전지현, 송혜교 [사진 = '스포츠Q' DB]

그러나 전지현은 2016년 연말에 열린 ‘SAF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과 ‘10대 스타상’만을 수상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와는 무관하게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전지현을 향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2017년에도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송혜교도 201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송혜교는 KBS 2TV 종영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극 중 러브라인을 그린 유시진 역의 송중기와의 애틋한 로맨스로,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을 높이 끌어올렸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송중기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혜교가 또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지현과 송혜교 외에도 닭띠 배우들로는 송강호, 유해진, 조인성, 강동원, 박보검, 이동욱, 서강준 등이 있다. 2016년을 빛낸 스타들 중 2017년에도 높은 주가를 이어갈 배우들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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