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일주일 앞두고, 팬들의 투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오는 13~14일 이틀간 열린다.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12월 5일 투표가 시작해 진행 중으로, 이는 12일 마감된다.

5일 기준, 인기상 합산 결과 1위 샤이니(34.15%), 2위 김재중(31.93%), 3위 엑소(15.38%) 순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젝스키스, 태민, 인피니트, 갓세븐, 남우현, 아스트로 등이 뒤를 잇는다. 인기상은 음반부문, 음원부문, 신인상 투표 합산결과로, 100% 반영된다.

음반 부문에서는 1위 샤이니의 '1 of 1' (37.21%), 2위 김재중 'NO.X' (34.77%), 3위 엑소 'EX'ACT' (14.66%) 순으로 열띤 경쟁 중이다. 

음원 부문에서는 1위 젝스키스 '세 단어'(42.56%), 2위 엑소 '몬스터' (32.94%), 3위 트와이스 '치어 업' (9.68%)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다양한 가수들이 표를 얻고 있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1위 아스트로(28.08%), 2위 크나큰(21.89%), 3위 정승환(15.78%)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해당 투표수는 공개되지 않으며, 실시간 투표율이 1분에 한번씩 업데이트된다. 골든디스크 투표는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부문에 1일 최대 15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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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