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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오간도 영입, 외국인투수 퍼즐 하나 맞췄다총액 180만 달러…시속 150km대 직구에 체인지업까지 갖춰, MLB 통산 평균자책점 3점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7.01.10 14:17 | 최종수정 2017.01.10 14: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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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외국인 투수의 퍼즐 한 조각을 맞췄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트 브레이브스 등에서 뛰었던 알렉시 오간도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한화 구단은 10일 "2017년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오간도를 총액 18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간도는 2010년 텍사스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뒤 보스턴과 애틀랜타 등에서 MLB 통산 283경기에 503⅓이닝, 33승 18패 41홀드 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47의 기록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3승 4패 5홀드 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 한화 이글스가 10일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에서 활약헀던 알렉시 오간도를 영입했다. [사진=알렉시 오간도 트위터 캡처]

오간도는 MLB 통산 41개의 홀드에서 보듯 주로 중간계투로 활약했지만 텍사스에서 활약했던 2011년과 2013년에는 선발투수로도 활약했다. 오가도는 2011년 29경기 선발로 나서 13승 8패에 3.51의 평균자책점을 남기는 준수한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2013년에는 18경기 선발로 뛰며 7승 4패, 3.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또 MLB 통산 이닝당 출루허용률이 1.24로 준수한데다 시속 150km대의 위력적인 빠른 공과 투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갖춰 9이닝당 삼진 비율이 7.28개에 달할 정도로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한다.

한화는 지난해 파비오 카스티요, 에릭 서캠프, 알렉스 마에스트리, 에스밀 로저스 등이 활약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특히 2015년 대체 외국인투수로 들어온 로저스는 역대 외국인투수 최고액인 19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고 지난해 재계약했지만 중도 퇴출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오간도는 텍사스에서 2승 3패 7홀드 1세이브에 6.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2014년을 제외하고 모두 3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었을 정도로 꾸준한 투구내용을 보여줘 한화가 기대를 걸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단 한번도 마운드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한화가 오간도의 영입으로 확실한 선발 한자리를 책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박상현 기자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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