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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크리스마스 연장 맹활약, KEB하나은행 3연패 수렁연장 13득점 가운데 7득점 몰아넣으며 83-80 승리 견인…3위 KEB하나은행과 승차 1경기로 좁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7.01.11 22:29 | 최종수정 2017.01.11 22: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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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구리 KDB생명이 외국인 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를 앞세워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었다. 이제 KDB생명은 4위로 올라서 3위 KEB하나은행과 차를 1경기로 좁혔다. 2위 용인 삼성생명과 승차도 2.5경기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KDB생명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연장전에서만 전체 13득점 가운데 7득점을 몰아친 크리스마스(23득점, 3점슛 2개, 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KEB하나은행에 83-80으로 이겼다.

▲ 구리 KDB생명의 카리마 크리스마스(왼쪽)와 노현지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이로써 KDB생명은 9승 13패가 되며 3연패 수렁에 빠진 3위 KEB하나은행(10승 12패)과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2위 삼성생명(11승 10패)과 승차도 2.5경기로 좁혀졌다. 또 KDB생명은 원정 11경기에서 2승째를 거두며 원정에서 약한 모습도 떨쳐버렸다.

김영주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크리스마스와 노현지(8득점, 3점슛 2개 3리바운드)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그만큼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는 의미다.

노현지는 거의 KEB하나은행으로 기울어졌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어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KDB생명은 4쿼터 종료 1분 17초를 남기고 강이슬(24득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자유투 2개를 내주면서 62-68로 끌려갔다. 1분여의 시간을 남겨놓고 6점차라면 KDB생명으로서는 따라가기 힘들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KDB생명은 4쿼터 종료 32초를 남기고 크리스마스의 도움을 받은 노현지의 속공으로 3점포를 터뜨리며 67-68, 1점차로 따라갔다. KEB하나은행이 강이슬의 자유투 2개 성공으로 다시 3점차로 도망갔지만 노현지는 4쿼터 종료 17초를 남겨놓고 안혜지()의 어시스트를 받아 3점포를 재차 터뜨리며 끝내 70-70 균형을 맞췄다.

4쿼터가 노현지의 시간이었다면 연장전은 크리스마스의 시간이었다. 크리스마스는 72-73으로 뒤지던 경기종료 3분 9초를 남기고 74-73으로 재역전시키는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크리스마스는 76-76 동점이던 경기종료 31초를 남기고 3점포를 터뜨리며 KDB생명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KDB생명은 카일라 쏜튼(20득점, 3점슛 2개, 11리바운드)에게 연속 골밑 득점을 내주면서 81-80까지 쫓겼지만 종료 2초를 남기고 크리스마스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박상현 기자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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