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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포미닛 출신 허가윤 측, "연기 트레이닝 매진 중… 배우로서 보여 줄 모습에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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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포미닛 출신 허가윤 측, "연기 트레이닝 매진 중… 배우로서 보여 줄 모습에 응원 부탁"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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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의 허가윤이 연기 트레이닝에 매진하며 2017년 정유년에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오후 허가윤의 소속사 BS컴퍼니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허가윤 씨는 현재 연기 트레이닝에 매진 중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영화나 드라마 등 작품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허가윤 씨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허가윤 [사진= 스포츠Q DB]

지난 2009년 걸그룹 포미닛(4minute)으로 데뷔했던 허가윤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미닛 그룹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OST 참여, 동료 가수들의 음악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 활동에 집중하던 허가윤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 '식샤를 합시다2'에 등장하며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허가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 당시 허가윤은 털털한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또한 그는 '공항 패션의 창시자'로 불리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스타로도 손꼽혔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허가윤은 패션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2016년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 만료로 팀이 해체 된 이후 허가윤은 배우 전향을 선언했다.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허가윤은 이미 '검증된 스타'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 받았던 허가윤이 어떤 모습으로 컴백하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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