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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서울-수원,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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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서울-수원,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 빅뱅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1.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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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리그 클래식 ‘대표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올해 공식 개막전에서 맞붙게 됐다. 클래식 시작부터 ‘슈퍼매치’다.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7 K리그의 공식 개막전은 오는 3월 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이다”라고 밝혔다.

2017 K리그 클래식은 3월 4일과 5일 열리는 1라운드 6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 수원 이상호(왼쪽)와 서울 김남춘이 지난해 8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리그 클래식 '슈퍼매치'에서 치열한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스포츠Q DB]

서울과 수원은 본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해 개막전 맞대결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고 수원은 FA컵 정상에 올랐다.

역대 슈퍼매치 전적에서는 수원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9월 21일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는 서울이 수원에 1-0 승리를 거뒀지만 수원은 서울과 K리그(컵대회 포함) 맞대결에서 통산 32승19무28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FA컵, 아시아클럽대항전 등에서도 총 7차례 격돌해 수원이 2승5무로 우세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울이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K리그에 본격적인 승강제가 도입되기 전인 2012년까지는 수원이 29승15무20패로 앞섰다. 그러나 2013년부터는 서울이 8승4무3패로 수원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맞대결에서도 수원에 1승2무로 앞섰다.

서울이 수원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수원이 지난해 서울전 무승의 아쉬움을 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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