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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바이바이배드맨 구름, 싱어송라이터 이영훈 '멜론티켓 스테이지메이커스' 공연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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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바이바이배드맨 구름, 싱어송라이터 이영훈 '멜론티켓 스테이지메이커스' 공연 성공 마무리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1.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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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멜론 티켓이 이달부터 선보인 신개념 예매서비스 '스테이지 메이커스'에 싱어송라이터 이영훈과 최근 솔로 활동을 진행 중인 구름의 공연이 지난 12일 모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차 펀딩이었던 오왠에 이어 2차, 3차로 진행된 두 뮤지션 모두 좋은 반응 속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이영훈은 겨울 준비물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괜한 걱정'이라는 싱글을 발매한 바 있다.

이영훈의 앨범 발매는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달 16일 자정에는 한겨울의 이야기, '투정' 이라는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달에는 겨울의 끝자락이라는 콘셉트로 '불면'이라는 곡을 선보인다.

바이바이배드맨 구름(고형석) [사진=스포츠Q DB]

특히 이영훈은 스테이지 메이커스에서 진행한 티켓 선펀딩 서비스의 성공적인 성사와 함께, 최종적으로 겨울 마무리 단독공연 '투정, 불면'을 2월 말에 개최하고 겨울 활동을 마무리한다.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뮤지션 구름 또한 솔로 첫 쇼케이스 'ROOM'을 준비하고 있다. 'ROOM'은 선펀딩 서비스를 성사시키며 산뜻한 출발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구름에 대한 소식은 스페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20회차 '바이바이배드맨 '자유로운 장르 파괴' 인디신 무서운 아이들'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사운드 관계자는 "이번 멜론티켓에서 진행하는 신개념 예매서비스가 두 뮤지션의 새해 첫걸음에 활력소가 돼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름은 백예린, B1A4, 기리보이, 정기고 등의 프로듀서이자 2012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밴드 바이바이배드맨과 두터운 어반 팝밴드 치즈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싱글 '더 나은 사람'과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에 이어 12월에는 '내가 모르게'라는 발라드곡을 정식 발매한 바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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