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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초점Q] 어반자카파 '골든디스크 본상' 인디를 넘어 가요계를 장악한 저력 '이제 목표는 최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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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초점Q] 어반자카파 '골든디스크 본상' 인디를 넘어 가요계를 장악한 저력 '이제 목표는 최정상이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1.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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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골든디스크 본상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이미 인디신을 평정하고 가요계를 장악한 어반자카파의 이런 행보는 이들의 뒤를 잇고 있는 비슷한 장르의 뮤지션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어반자카파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st DAY'에서 본상을 받았다.

2016년 음원 시장을 강타한 어반자카파의 이번 수상은 당연하였다. 지난해 어반자카파는 인디신에서 활약해오는 저력을 기반으로 가요계에 정식진출해 음원 차트의 혁명과도 같은 성과를 올렸다.

[사진=JTBC 골든디스크 시상식 방송 캡처]

특히 음원을 넘는 대중적 인지도의 구축은 인디신을 뿌리도 하고도 가요계를 평정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이처럼 어반자카파는 인디신을 넘은 가요계의 거물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성공적인 돛을 올렸다. 이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될 수밖에 없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음원 부분과 대중적 인지도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달성한 만큼 2017년에는 가요계 최정상의 자리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의 이런 도전이 과연 어디까지 성공을 거둘까?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더 많은 인디&가요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가요초점, 박영웅의 가요포커스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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