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배우 김민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영화 '화차'가 방송된다.
15일 오후 11시 방송예정인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화차'를 방송한다. '화차'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로 배우 김민희와 이선균이 주연을 맡고 변영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화차'는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인 여자를 남편 문호(이선균 분)가 추적해 나가며 진실을 마주하는 영화다. 모든 것이 가짜인 여자와 그런 여자를 쫓는 남자. 계속해서 나오는 충격적인 진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릴러 영화다.
특히 영화 '화차'는 개봉 당시 '김민희의 재발견'이라는 평이 있었을 정도로 김민희의 연기력이 빛난 영화다. 또한 이선균, 조성하, 김민희 세 배우의 시너지 효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감독인 변영주 감독은 종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 '낮은 목소리'로 일본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극장개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다.
변영주 감독은 이후 '밀애', '발레교습소'를 연출한 뒤 7년의 공백 끝에 '화차'로 상업적인 대 성공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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