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편의점을 털어라'에 출연한 윤두준이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MC로서의 능력을 어필했다.

지난 1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편의점을 털어라'(연출 이윤호)는 이수근, 윤두준, 웬디가 메인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최근 '그룹 명이 정해지지 않은 그룹'의 리더인 윤두준의 매력이 돋보였다.

'편의점을 털어라'의 윤두준은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tvN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속 구대영이 떠오르는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편의점에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을 맛보며 두 눈을 크게 뜨고 감탄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두준은 '그룹명이 정해지지 않은 그룹'의 멤버인 '탤런트' 이기광, '만능엔터테이너' 손동운과의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관계임을 증명하듯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편의점과 관련된 에피소드 공개부터 보조 MC같은 깨알같은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서 주인공 구대영 역으로 출연하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그는 '식샤를 합시다' 이후 스핀 오프 예능인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를 촬영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드라마를 통해 '먹방'이라는 단어와 함께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된 윤두준이 다시 한 번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윤두준은 메인 MC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각 팀이 만든 편의점 음식을 먹으며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먹방은 '식샤를 합시다'에서 처럼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을 털어라' 속 윤두준이 앞으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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