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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수지, '오프 더 레코드' 속 패션, 시상식과 비교했더니… '청순함과 관능미' 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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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수지, '오프 더 레코드' 속 패션, 시상식과 비교했더니… '청순함과 관능미' 다 갖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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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지가 시상식 레드카펫 위에서 보여주는 패션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서 보여주는 패션의 느낌이 달라 주목 받고 있다.

수지는 목 라인과 어깨 라인이 예쁘기로 소문 난 아이돌이다.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활동 당시 수지는 어깨 라인이 도드라지는 의상만 입고 등장하기도 했었다.

뿐만 아니라 수지는 시상식 현장에서도 어깨와 목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선택해서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6월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현장에 등장한 수지는 어깨와 목 라인, 등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수지 [사진= 스포츠Q DB]

당시 수지의 드레스는 그동안 수지가 보여주지 않았던 관능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진행된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 등장한 수지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 드레스 역시 수지의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수지가 입고 등장한 드레스는 시스루 천이 어깨와 넥 라인을 살짝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며 청순하지만 은근한 섹시미를 어필하기도 했다.

수지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보였던 '백상예술대상'과 은근한 섹시미를 보여준 '골든디스크' 참석 당시 모두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며 청순미를 더하기도 했다.

[사진= '오프 더 레코드, 수지'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수지의 청순미는 시상식 레드카펫 위가 아니라 그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더 빛났다.

15일 오후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 된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서 수지는 블랙 롱 코트와 와이드 팬츠, 블랙 하이힐을 매치했다. 그리고 이너로 어깨와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핑크빛 니트를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이날 공개 된 영상 속 수지는 머리를 묶거나 푸르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의 헤어스타일에 따라 수지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등 색다른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수지의 자연스러운 말투와 행동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르는 청순함과 수수함이 묻어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수지는 시상식과 무대,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하고 관능미가 더해진 시상식이나 음악 방송 무대 뿐 아니라 '오프 더 레코드, 수지'를 통해 그의 숨겨진 매력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 줄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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