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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베일리 앞세운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네이션스컵 토고전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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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베일리 앞세운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네이션스컵 토고전 웃을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7.01.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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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윌프레드 보니(스토크 시티), 에릭 베일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살로몬 칼루(헤르타 베를린) 등 빅리그 출신 스타들을 앞세운 코트디부아르가 토고를 상대로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첫 승을 노린다.

코트디부아르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가봉 오옘시 스타드 드 오옘에서 토고와 2017 아프리카네이션스컵 C조리그 1차전을 치른다.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봤을 때 코트디부아르의 우세가 점쳐진다.

디펜딩챔피언 코트디부아르는 빅리그 출신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청용의 동료 자하를 포함해 맨유의 핵심 수비수 베일리, 첼시 출신이자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활약하고 있는 칼루도 요주의 인물이다.

이들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아탈란타 소속 프랑크 케시에도 주목할 만하다. 21세 케시에는 ‘포스트 야야 투레’로 불리는 기대주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올 시즌 세리에A 16경기에서 6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반면 토고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정도가 이름을 알린 선수다. 하지만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를 거친 화려한 과거와 달리 올 시즌에는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토고는 경험이 풍부하다는 이유로 아데바요르에게 주장직을 맡기며 신뢰를 보이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4위로, 90위 토고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3차례 상대전적에서도 코트디부아르가 2승 1패로 앞선다. 역대 대회 성적에서도 코트디부아르는 2회 우승을 차지한 반면 토고는 8강 진출 1회가 최고 성적이다.

코트디부아르가 객관적인 전력 우위 속에서 무난히 조별리그 서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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