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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비중 커지나, 포체티노 '베르통언 부상'으로 포백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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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비중 커지나, 포체티노 '베르통언 부상'으로 포백 회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7.0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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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베르통언 부상으로 포백 사용, 손흥민 2선 공격수로 돌아올 것"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토트넘 핫스퍼 센터백 얀 베르통언이 부상을 당했다. 안타까운 일이긴 해도 손흥민(25)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베르통언이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전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4-2-3-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며 “손흥민은 해리 케인 뒤 2선 왼쪽 공격수로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스리백을 주로 사용했다. 포백 전술로 회귀하면 손흥민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흥민은 스리백 사용으로 공격진 숫자가 하나 줄어들자 팀의 에이스 트리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에 밀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일이 잦았다. 

토트넘 스리백의 핵심이었던 베르통언의 갑작스런 부상 이탈로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에릭 다이어가 센터백을 맡게 되면 손흥민이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근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던 것도 아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골(3도움)로 케인(13골), 알리(10골)에 이어 팀내 3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스리백 시스템에서 워낙 뛰어난 폼을 보여준 셋을 제쳐내기 쉽지 않았지만 베르통언 부상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포백 사용 빈도를 늘릴 가능성이 커 손흥민의 비중이 늘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맨체스터 시티와 EPL 22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해 10월 맨시티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운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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