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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불타는 청춘', 비♥김태희 결혼 이어 김국진♥강수지의 '기가 막힌 일'은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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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불타는 청춘', 비♥김태희 결혼 이어 김국진♥강수지의 '기가 막힌 일'은 일어날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18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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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지난 17일 비와 김태희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발표로 인해 연예계 공개커플들이 재조명됐고, 그중 ‘불타는 청춘’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김국진과 강수지도 그 주인공이 됐다.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을 바라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비와 김태희의 결혼발표 이후 더욱 두드러진 가운데,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가능성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과연 머지 않아 비와 김태희의 결혼과 같은 또 다른 행복한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지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권민중이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토정비결을 봤다. 김국진의 토정비결 결과, 올해 그는 ‘심신이 안정되고 복록을 누리는 해’를 보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사 수가 있고, 물 건너 출행을 한다는 결과가 나오자 멤버들은 강수지와의 결혼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불타는 청춘’에 계속해서 함께 출연하며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이 다양한 방송에서 보여준 서로에 대한 배려와 믿음은, 누리꾼들이 다른 공개커플보다도 이들의 결혼을 더 많이 응원하게 된 이유가 됐다.

그만큼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가능성은 그동안 적지 않게 들려왔다. 두 사람 또한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에 대해 크게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연애’를 ‘기가 막힌 일’로 표현하기도 한다. 앞서 김국진이 돌할매에게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나는 것을 소원으로 빈 이후, 강수지와의 열애를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7년에도 ‘기가 막힌 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비와 김태희의 결혼소식과 같은 소식이 머지않아 들려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이 아니더라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속 멤버들에게 올 한해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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