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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아임쏘리 강남구' 이인 변심한다, 아내 배신하고 새 여자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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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아임쏘리 강남구' 이인 변심한다, 아내 배신하고 새 여자 만나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18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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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박도훈(이인 분)과 정모아(김민서 분)의 사이가 멀어졌다. 두 사람은 이인의 어머니 홍명숙(차화연 분)의 문제로 다투며 앞으로의 이혼 위기를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SBS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김민서가 차화연의 뺑소니 조작과 기억조작 증거가 담긴 녹음파일을 빌미로 진실을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차화연은 가족들에게 김민서의 아버지가 뺑소니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김민서의 친정을 찾아가 사죄하기도 했다. 

'아임쏘리 강남구' 이인 나야 [사진 = 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는 이미 해당 녹음파일의 위치를 이인에게 알려준 상황이었다. 이인은 녹음기를 빼돌려 김민서와의 의논 없이 부수어버렸다. 이에 김민서는 "당신이 달라면 줬을 텐데"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인은 "잘 해결됐음 됐잖아, 그렇게 어머니를 궁지에 몰아야 했어?"라며 차화연에게 굴욕적인 사과를 강요한 김민서를 비난했다. 김민서는 "우리 아버지와 고모, 그 모욕 생각하면 그렇게 말 못해"라며 이인의 말에 반박했다. 

차화연은 자신이 위기에 몰릴 증거를 없애준 이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태진(이창훈 분)은 차화연에게 "피가 진하긴 한가봅니다"라고 말했다.

사이 좋은 부부였던 김민서와 이인의 갈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인과 차영화(나야 분)의 만남 또한 시선을 끈다. 이인은 강남구(박선호 분)를 만나러 가던 도중 나야를 만났고, 나야는 화분이 떨어지려는 찰나 이인을 구하며 서로 우연히 포옹을 하게 된다. 

앞으로 이인은 나야에게 새롭게 끌리고 김민서를 배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일한 김민서의 편이었던 이인마저 돌아선다면 김민서는 이혼을 당하고 아들의 양육권도 빼앗기게 된다. 이인의 변심을 김민서가 막을 수 있을까? 이인이 아내 김민서를 배신하고 어머니 차화연을 따라 악인으로 거듭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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