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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 새 며느리 들일 결심했다, 다시 이혼 음모 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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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 새 며느리 들일 결심했다, 다시 이혼 음모 꾸미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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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아임쏘리 강남구'의 홍명숙(차화연 분)이 눈엣가시인 정모아(김민서 분)과 박도훈(이인 분)을 이혼시킬 의지를 꺾지 않았다. 차화연은 차영화(나야 분)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새 며느리를 들이고 싶다는 마음을 이인에게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이인과 나야의 반복되는 만남이 다뤄졌다. 이인은 나야의 향수의 향기가 좋아 김민서에게 선물하는 등 변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인과 나야의 우연한 만남은 계속됐다. 나야는 티모그룹 백화접에 자신의 브랜드가 입점하는 이유 뿐만 아니라 갤러리를 운영 중인 차화연 지인의 딸이라는 인연으로 이인과 만나기도 했다.

'아임쏘리 강남구' 나야 이인 차화연 [사진 = 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이인은 나야의 당당한 태도에 지속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차화연은 이인이 나야의 향수를 김민서에게 선물했다는 사실에 이인에게 이혼 의지를 떠보며 김민서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차화연은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니? 수박을 사, 호박에 줄 잘못 그으면 큰일난다"라며 김민서와 이혼하고 나야와 재혼하라는 압박을 이인에게 가했다. 이인은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라며 김민서와 이혼 의지가 없다고 재차 말했지만 이미 마음은 나야에게 끌리고 있는 상태다. 

나야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이인에게 밝혔다. 나야가 초혼이 아닌 재혼이라면 이인과의 재혼에서의 부담감도 적어진다. 나야는 현재까지 이인과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 않지만 이인과의 관계가 본격화 될 경우 차화연을 이은 새로운 악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놉다.

현재까지 김민서는 이인의 변심에 대해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화연의 핍박에서 겨우 버텨가고 있는 김민서가 이인의 변심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까? '아임쏘리 강남구'의 새 캐릭터인 나야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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