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죽이는 학교' 출연 소식을 알렸다. 카이는 과거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에서 쟁쟁한 한류 스타들과 함께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연기돌'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카이는 KBS 2TV 사전제작 드라마 '죽이는 학교'에 출연을 확정했다. '죽이는 학교'는 최근 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 활약한 배우 백철민과 신인배우 이예현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라이징 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엑소 카이의 연기 도전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이준기, 옥택연, 지창욱 등 다수의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첫키스만 일곱번째'에서 카이는 다른 배우들에 뒤지지 않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렇듯 이미 연기 가능성을 내비친 카이가 이번에는 공중파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엑소 멤버 중 수호, 디오, 백현은 이미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디오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연기돌'로 가능성을 인정 받은 상황. 이에 카이 역시 디오의 뒤를 이어 연기자로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엑소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런 엑소이니만큼 카이의 연기자 도전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엑소 팬들에게 주목받은 '빅 이벤트'다.
과연 '죽이는 학교'가 엑소 카이의 합류, 사전제작 드라마라는 기대감에 맞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까? 화려한 캐스팅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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