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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야망 드러내나? 김승수 회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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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야망 드러내나? 김승수 회장 만든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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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다시 첫사랑'의 백민희(왕빛나 분)이 차도윤(김승수 분)을 회장으로 만들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19일 방송예정인 KBS 2TV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39회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기억을 찾은 가운데 김승수를 붙잡기 위한 왕빛나의 '회장 만들기'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다시 첫사랑' 왕빛나 명세빈 김승수 [사진 = KBS 2TV '다시 첫사랑'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영숙(서이숙 분)은 왕빛나가 김승수를 회장으로 만들겠다는 제안에 의구심을 가진다. 이에 왕빛나는 "대표이사 아내가 아니라, 회장의 아내가 되어야 겠어요"라며 야망을 드러낸다.

왕빛나는 김승수를 회장으로 만드려고 하는 한편 직접 명세빈을 찾아가 자신과 김승수 사이에 끼지 말라는 엄포를 놓는다. 왕빛나는 "네가 우리 가정의 걸림돌이야"라며 다시 김승수를 원하는 명세빈이 죄책감에 들게끔 한다. 

그러나 명세빈과 김승수의 애절한 사랑은 계속될 예정이다. 명세빈은 김승수의 가정을 생각해 김승수를 포기하려고 하지만 이내 김승수에게 "보고싶었어"라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김승수는 명세빈이 기억을 찾았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명세빈을 붙잡는다. 왕빛나는 김승수를 회장으로 만들어 자신과의 이혼을 막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명세빈이 기억을 찾은 만큼 김승수가 왕빛나와의 계약결혼을 저버리고 다시 명세빈에게로 돌아갈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과연 왕빛나의 '김승수 회장만들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다시 첫사랑'의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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