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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팔꿈치 통증에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연재 차질없이 이어가… "더 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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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팔꿈치 통증에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연재 차질없이 이어가… "더 잘하겠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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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에게 안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태준은 19일 업데이트한 ‘외모지상주의’ 114화 ‘작가의 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팔꿈치 걱정을 해주셨다. 감사하다. 추천해주신 병원 중 한 군데에서 통원 치료 받기로 했다. 더 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태준은 개인 SNS를 통해 팔꿈치를 치료하는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하면서 웹툰 작업과정에서 일어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사진 = 박태준 페이스북 영상, ‘외모지상주의’ ‘작가의 말’ 화면 캡처]

특히 지난 9일에는 블로그에 ‘팔이 아파 작업에 지장이 크다. 이번 주까지 해보고 호전되지 않으면 계획해본적도 없는 휴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팔꿈치 통증으로 인한 휴재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박태준은 매주 ‘외모지상주의’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내놓으며 웹툰 연재를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박태준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외모지상주의’는 19일 114화 ‘스토커 [02]’ 편을 업데이트했다. 20일 오전 1시 기준, 금요 전체 웹툰 중 조회순으로는 ‘외모지상주의’와 미티/구구의 ‘한번 더 해요’ 그리고 박용제의 ‘갓 오브 하이스쿨’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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