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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2차전 우천 순연, PS 통산 1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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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2차전 우천 순연, PS 통산 14번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0.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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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S 이후 2년만, 21일 2차전 예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20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LG전은 16분간의 대기 끝에 결국 취소됐다.

홈팀 NC는 홈과 각 루, 마운드에 방수포를 깔고 경기 진행을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굵은 빗줄기가 이어졌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결국 오후 6시47분 우천 순연 결정을 내렸다.

포스트시즌이 우천으로 순연된 것은 통산 14번째다. 2012년 10월2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SK간의 한국시리즈 3차전 이후 2년만이다. 준플레이오프 순연은 1996년 10월2일과 3일 한화-현대간의 2차전 이후 18년 만이다.

연기된 경기는 21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순연으로 인해 잠실구장 일정도 하루씩 밀렸다. 3,4차전은 오는 23일과 24일 열린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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