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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김지원, '연기대상' 이어 '서가대'서 재회… 한층 편해진 패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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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김지원, '연기대상' 이어 '서가대'서 재회… 한층 편해진 패션 선보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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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박보검과 김지원이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서 시상자로 함께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는 신인상 부문 시상을 위해 배우 박보검과 김지원이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전현무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는 등 활약했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서가대)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박보검과 김지원은 과거 '연기대상' 참석 당시보다 편안한 느낌의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박보검, 김지원 [사진= 서울가요대상 화면 캡처]

박보검은 이너 터틀넥과 재킷, 팬츠, 구두 등 모든 아이템을 블랙으로 통일한 패션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과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는 대신 화려한 비즈 장식이 더해진 재킷을 선택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지원 역시 과거 '연기대상'과는 사뭇 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김지원은 핑크빛 원피스를 선택해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이날 김지원이 선택한 원피스는 플라워 프린팅과 브이 네크라인 등이 어우러져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엇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원피스에 어울리는 묶음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현무, 김지원, 박보검 [사진= 스포츠Q DB]

지난해 연말 진행된 '2016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기본 블랙 슈트와 화이트 드레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박보검은 보타이가 돋보이는 벨벳 소재의 블랙 슈트 패션을 선보였고, 김지원은 레이스와 시스루 등이 복합적으로 사용된 화이트 드레스를 선보이며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박보검은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서 보여준 것과 비슷하게 이마와 눈썹이 살짝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했고, 김지원은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청순미를 더했었다.

연말 시상식에서 호흡을 맞추며 주목 받았던 박보검과 김지원이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서 시상자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호흡 뿐 아니라 센스 넘치는 패션까지 주목 받으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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