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30 (목)
최강희·조승희, 각각 새로운 소속사에 새 둥지…차기작 언제?
상태바
최강희·조승희, 각각 새로운 소속사에 새 둥지…차기작 언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2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최강희, 승희가 각각 새로운 기획사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 최강희, 차기작은 드라마?

20일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최강희는 최근 플라이업 측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플라이업은 윌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가 차린 소속사로, 최강희는 윌엔터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플라이업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최강희는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했고, 그해 11월 개봉한 영화 '순종'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순종'은 선교사들의 삶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독실한 크리스찬인 최강희의 참여가 돋보인다.

최강희, 승희 [사진=스포츠Q DB]

플라이업 측은 "최강희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으로, 곧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고 전해, 최강희가 TV 드라마로 컴백할 예정임을 예고했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보영, 류수영, 유인영, 김서형, 김성오, 왕빛나 등이 소속돼 있다. 

◆ 다이아 출신 조승희, 연기 본격 시작

정채연·기희현 등이 소속된 걸그룹 다이아(DIA) 출신 승희는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조승희'라는 이름으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조승희의 활동에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며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활동까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해, 해외활동도 기대케 했다. 

조승희는 영화 '올레', 드라마 KBS '별난가족' '태양은 가득히' '야경꾼일지',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등에 출연했다. 

얼반웍스이엔티에는 김응수, 이엘, 김민준, 윤지민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20일에는 최강희, 조승희 외에도 하정우의 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 소식이 알려지는 등, 다양한 연예인들의 이적 소식이 알려졌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