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인 조보아와의 결별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던 배우 온주완의 2017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온주완은 3월, 4월 상연되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에 출연 예정이다"라며 현재 온주완이 연극 무대를 목표로 연습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온주완 측은 TV 드라마와 영화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해진 차기작은 없다. 계속해서 검토해 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온주완은 지난 2016년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이후 드라마 출연이 없는 상태다. 또한 상업영화 역시 2016년 '시간 이탈자' 이후 차기작이 없는 상황.
온주완은 '미녀 공심이'에서 젠틀남 석준수 역할로 4차원 매력남인 안단테 역을 맡은 남궁민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았다. 온주완의 활약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뿐만이 아니었다. 온주완은 2016년 뮤지컬 '뉴시즈'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온주완은 드라마와 영화계의 스타지만 연극계의 스타이기도 하다. 그런 온주완의 2017년 연극 복귀 소식에 연극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온주완의 브라운관 컴백을 바라는 팬들 또한 2017년의 온주완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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