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특집 토론프로그램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야권 유력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한다. 이재명 시장은 한국판 트럼프라는 국외의 평가가 있을 정도로 강력하면서도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이다.
20일 방송될 예정인 KBS 1TV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해 자신의 대선 행보에 대한 입장과 여러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선을 끄는 것은 이재명 시장의 대선 출마 공식 발표 시점을 밝힐 것이라는 부분이다. 이재명 시장은 현재 대선 지지율 3위를 달리면서 야권 유력 주자로 올라섰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를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경우 지지율은 더욱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를 통해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국정운영 능력을 확인하는 질문에 대한 답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시장은 현재 '한국판 트럼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강경하고 직설적인 발언들로 인기를 얻어왔다.
상대적으로 이재명 시장의 국정운영 능력에 대한 확인작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다. 결국, 이번 방송에서 이재명 시장은 이와 관련한 많은 질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질문에 대해 어떤 답변을 하느냐에 따라 대선 지지율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