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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서현·니엘 솔로 데뷔 소감? "소녀시대 활동보다 대기실 조용…굉장히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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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서현·니엘 솔로 데뷔 소감? "소녀시대 활동보다 대기실 조용…굉장히 떨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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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뮤직뱅크'에서 솔로로 돌아온 소녀시대 서현, 틴탑 니엘이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서현, 니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서현, 니엘은 최근 나란히 솔로앨범을 낸 멤버들이다.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10년만에, 니엘은 2010년 틴탑으로 데뷔해 7년만에 솔로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서현 니엘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은 이날 '뮤직뱅크' 인터뷰에서 각각 신곡을 짤막히 소개했다. 서현의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는 이별 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도발적인 가사와 퍼포먼스로 담아낸 곡이다. 니엘의 '날 울리지마'는 연인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노래다. 

서현은 솔로와 팀 활동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대기실에서 굉장히 조용하고, 혼자 하는 무대라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답했다. 니엘은 "굉장히 떨리고, 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돈트 세이 노'와 '매직' 두 곡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돈트 세이 노'의 안무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작업한 이삭 칼피토가 창작해, 아름다운 선을 강조했다. '매직'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마법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알앤비 곡이다. 

니엘은 '하트 몬스터'와 '날 울리지마'를 부를 예정이다. '하트 몬스터'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잔잔한 곡이고, '날 울리지마'는 파워풀한 댄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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