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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결승전 첫 무대 꾸민 '인기현상' 팀에 "가장 큰 변수는…" (팬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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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결승전 첫 무대 꾸민 '인기현상' 팀에 "가장 큰 변수는…" (팬텀싱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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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팬텀싱어’의 ‘인기현상’ 팀이 결승전 첫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심사위원인 윤정신은 곽동현, 박상돈, 백인태, 유슬기가 모인 ‘인기현상’의 무대를 본 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팬텀싱어’(기획 조승욱·연출 김형중 김민지 김학민 최보윤 정종욱 이채린·작가 노윤 김미정 이은정 김윤정 김수연 조해조 김소담 권민지)에서는 단 하나의 4중창 팀을 선정하는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 1차전이 펼쳐졌다. 1차전은 한 팀당 1곡씩 노래를 부르는 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무대를 선보이게 된 팀은 ‘인기현상’ 팀이었다. 윤종신과 김문정 등의 심사위원들은 이 팀에 대해 “가장 안정적인 팀”이란 의견을 공통적으로 내보였다. 

JTBC 예능 ‘팬텀싱어’ 곽동현, 박상돈, 백인태, 유슬기 [사진 = JTBC 예능 ‘팬텀싱어’ 화면 캡처]

‘인기현상’ 팀의 멤버 박상돈은 무대에 오르기 전 “오프닝이지 않냐. 강렬함이 필요할 것 같다”며 결승전 선곡에 대한 이유를 전했고, 곽동현 또한 “관객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경쾌하고 강렬한 곡이다”고 소개했다.

‘인기현상’ 팀의 무대가 끝나고 유슬기는 “에너지가 연습 때보다 더 나왔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인 윤종신은 “오늘 가장 큰 변수는 관객이다. ‘이 변수에 얼마나 적응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봤다”며 “관객들의 기를 네 사람이 받아들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신의 한수는 곽동현의 영입이 아닌가 싶다”고 평가했다. 

결승전에 참여한 총 3팀은,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연극인 이벼리, 뮤지컬배우 고훈정이 뭉친 ‘포르테 디 콰트로’와 가수 곽동현, 바리톤 박상돈, 테너 백인태, 테너 유슬기가 모인 ‘인기현상’, 그리고 뮤지컬배우 고은성, 베이스 바리톤 권서경, 뮤지컬 배우 백형훈, 테너 이동신의 ‘흉스프레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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