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36 (목)
서장훈, 한혜진 빈자리 채운 김민종 나이·성격 공개 "보기와 굉장히 달라" (미운우리새끼)
상태바
서장훈, 한혜진 빈자리 채운 김민종 나이·성격 공개 "보기와 굉장히 달라" (미운우리새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20 2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엄마들에게도 꽃미남의 외모가 통한 것일까? ‘미운 우리 새끼’의 김민종이 모친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장훈은 김민종의 나이와 성격 등을 밝히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 김민)에서는 배우 김민종이 한혜진의 빈자리를 채웠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김민종 [사진 =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종이 한혜진의 MC자리를 대신했다. 김민종의 출연에 박수홍의 모친과 허지웅의 모친이 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 모친의 칭찬이 이어지자 김건모 모친은 김민종을 향해 “멋지면 뭐해 장가도 못 갔는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서장훈과 신동엽이 등장했다. 44세의 서장훈은 김민종이 자신보다 2살 많다는 사실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서장훈은 김민종에 대해 “모니터 안에 나오실 분”이라고 설명하며, 김민종이 MC석이 아닌 방송의 주인공이 될 나이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서장훈의 폭로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서장훈은 김민종에 대해 “보기와는 굉장히 다르다”며 “귀가 굉장히 얇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가 귀가 얇은 탓에 그동안 많은 돈을 날렸단 사연을 밝혔다. 당황한 김민종은 서장훈을 말렸지만, 서장훈의 폭로는 계속됐다.

이외에도 신동엽은 한혜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단 소식을 전했을 때 모친들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도 ‘이제 남자 좀 부릅시다’고 얘기했단 농담을 전했다. 신동엽의 장난에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