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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팬텀싱어' 역전 드라마 쓰는 팀 나오나… 압도적인 포르테 디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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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팬텀싱어' 역전 드라마 쓰는 팀 나오나… 압도적인 포르테 디 콰트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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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결승전 1차 무대가 펼쳐진 '팬텀싱어'가 다시 한 번 4%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는 4.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JTBC '팬텀싱어'의 시청률 상승 요인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결승전 때문이다. 현재 총 12명의 참가자가 3팀을 이뤄 진행되는 '팬텀싱어' 결승 1차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뉘어 팀당 2곡 씩을 부르게 됐다.

JTBC '팬텀싱어' [사진= 스포츠Q DB]

20일 오후 방송된 '팬텀싱어'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였다. 곽동현 박상돈 백인태 유슬기로 구성된 '인기현상'이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흉스프레소(고은성 권서경 백형훈 이동신)였다.

1위를 차지한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은 '팬텀싱어' 첫 방송을 비롯한 예선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벼리와 고훈정이 속한 팀으로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승 2차전 무대를 남겨두고 있는 '팬텀싱어'가 1차전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최종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2위와 3위 팀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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