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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박가경 "한별아, 떨어지지 않으려면 불쌍한 표정 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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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박가경 "한별아, 떨어지지 않으려면 불쌍한 표정 지어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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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K팝스타6' 출연자 한별의 절친은 박가경이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박가경이 한별의 연습실에 찾아왔다. 박가경은 'K팝스타5' 출연자로, 가수 박상민의 딸이기도 하다. 

한별은 박가경의 동생 박소윤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박소윤과 친해지던 중 박가경과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박소윤은 '영재발굴단' 'K팝스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가경 [사진=SBS 'K팝스타 시즌6' 방송화면 캡처]

박가경은 한별을 응원하기 위해 과일 도시락과,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왔다. 박가경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 

한별은 캐스팅 오디션을 앞두고 "모두 다 좋지만, 춤을 추니까 JYP나 YG에 캐스팅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K팝스타' 시즌에서 YG에 캐스팅돼 레슨을 받았던 박가경은 "YG가 섬세하게 도와줬다.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가경은 불합격하지 않는 노하우로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 눈을 많이 깜빡거렸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관련해, 박가경의 지난 시즌 출연 자료화면이 등장했다. 박가경이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들으며, 눈을 깜빡거리는 장면이었다. 

이날 한별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Single Lady)'를 부르며 춤을 췄다. 한별은 "비욘세 아줌마의 '싱글레이디'를 준비했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은 폭소했다. 한별의 깜찍한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즐거워했지만, 한별은 "기대 안 하면 안되냐"며 심사위원들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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