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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Q] 송혜교와 배수지의 '쌩얼'…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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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Q] 송혜교와 배수지의 '쌩얼'… '승자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2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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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쌩얼’이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의 민얼굴을 일컫는 말이다. 특히 잘 관리한 ‘쌩얼’은 점차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유행하게 되면서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됐다.

‘쌩얼’의 중요성은 유행의 흐름이 빠른 연예계에선 여배우들에게 더욱 엄격하게 적용됐다. 따라서 ‘쌩얼’이 예쁜 것으로도 이름을 알리는 여자 연예인들이 몇몇 생겼다. 그중 배우 송혜교는 오래전부터 쌩얼이 예쁜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꼽혔고, 가수와 배우로서 활동하는 배수지는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민낯으로 새로운 ‘쌩얼 미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KBS 2TV 종영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혜교 [사진 = KBS 2TV 종영드라마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송혜교의 민낯은 그의 SNS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는 지난해 방영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세수를 하는 장면으로 민낯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화면에 담긴 송혜교의 민낯은 화장을 한 것과 큰 차이가 없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태양의 후예’에 송혜교와 함께 출연했던 박환희는 예능 ‘해피투게더3’에 나와 “촬영 중 세수를 하는 신이 있었는데 진짜 세수를 하더라”라며 “완전 맨얼굴이 돼서 웃으시는데 화장이 지워지니까 아기같이 더 예뻤다”고 송혜교가 민낯을 드러낸 해당 장면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프더레코드, 수지’ 배수지 [사진 = ‘오프더레코드, 수지’ 화면 캡처]

배수지는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사생활과 함께 민낯까지도 공개했다. 수지의 일상을 담은 ‘오프더레코드, 수지’에서는 그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나타났는데, 이 과정에서 수지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맨얼굴을 드러냈다.

배수지의 민낯 역시 송혜교의 쌩얼과 마찬가지로 맑고 깨끗했다. 화장을 지운 배수지는 좀 더 앳되고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팬들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뛰어난 그의 미모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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