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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대세녀' 나나의 클래식 코디법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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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대세녀' 나나의 클래식 코디법을 엿보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2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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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 사진 파슬코리아 제공] 모델 선발대회 출전으로 얼굴을 알린 만큼 애프터스쿨 나나는 작은 얼굴과 뛰어난 비율로 '모델 포스'로 유명하다.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 캬라멜 활동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새롭게 대세로 떠오른 상태다.

나나와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파슬'이 만나 가을 여성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번 화보의 중심은 가을에 어울리는 색상의 가죽 가방과 손목시계.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코디를 완성했다.

흰색 원피스에 맞춰 가방 또한 밝은 색상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했다. 환한 색상은 인상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나나는 도시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가졌음에도 이와 같은 코디로 보다 청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줬다.

 

 

시계, 가방같은 소품과 의상의 색을 맞추는 것은 보다 튀지 않는 스타일링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매가 없는 검은색 상의에 짙은 갈색의 시계를 매치하거나, 하의와 같은 색상의 가방을 메는 식이다. 어두운 색상 제품으로 코디한 나나는 좀 더 클래식하고 성숙한 느낌이다.

 
 

보통 시계의 크기와 색상은 무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나 이번 화보에서 나나는 시계에 더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커다란 크기와 장미를 연상케 하는 진분홍 색상으로 손목에 시선이 가게 만들었다.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느낌도 함께 준다.

 
 

나나는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화보 촬영에도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지난 8월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슬(FOSSIL)’ 론칭 30주년 행사에는 아시아 6개국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대표로 초청받아 참석했던 경험이 있다.

파슬 홀리데이 컬렉션은 리테일 매장과 지정 파슬백화점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애프터스쿨 나나와 파슬이 함께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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